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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휴식을 더하다’…영주 소백산철쭉제 25일 개막
  • 김현수 경제부 총괄본부장
  • 등록 2024-05-25 1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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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서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 - “가정의 달의 마지막 주말,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



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소백산철쭉제 서천둔치 행사장 전경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룰렛이벤트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당첨 결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맞이 행사가 25일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등산객들이 삼가야영장을 지나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소백산에 입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서천둔치 축제장 야간 모습 

 



축제 기간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 서천둔치 행사장 클라이밍 체험 모습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등산객 맞이 행사 참석자들이 '영주 소백산철쭉제성공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영주시 제공



경서, 노을 등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서천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등산객에게 철쭉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산행을 당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봄의 끝자락,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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