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북종합뉴스 창간사
먼저, 신속정확과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경북종합뉴스 창간을 16만 안동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북종합뉴스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미래를 밝혀주고 새 지평을 열어 주셔서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여느 해와는 너무 다른 일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 사상 유례 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가 일상을 다 집어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극화와 지방소멸, 지역, 계층, 세대, 성별을 비롯한 각종 갈등이 위험 수위에 다다랐고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청년들의 취업은 하늘에 별 따기가 되어 언론이 시민들의 진실의 창이 되어 주시고, 시대의 등불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결정으로 조기개항과 주변개발 후속 조치 등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 되고 있습니다.
“경북종합뉴스의 창간”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어 시정에 따끔한 충고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보도의 공정성을 가진 언론사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경북종합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사회적 정의 실현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시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시합니다.
전) 경북도청 대변인 권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