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경북의 다양한 사회현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온 경북종합뉴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년의 세월 속에 경북종합뉴스가 건전하고 진취적인 지역 언론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오신 임정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의 기대치와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또한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앙보다는 지방에 보다 집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균형 잡힌 시각과 알찬 내용으로 지역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 주고 있는 ‘경북종합뉴스’가 웅부 경북의 중심지 안동에서 더욱 큰 중심 언론의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민선 8기에 들어선 안동은 날마다 새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표방하며 모든 행정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졌고, 관광거점도시 선정,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백신 클러스터 형성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줄기차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동형일자리 사업으로 청년들이 꿈을 펼칠 터전을 제공하고, 문화도시 사업으로 경북 북부권 문화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겠습니다.
또한, 올해 개관예정인 3대문화권 사업을 충실히 준비하고 국제회의 2건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에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이러한 안동 발전의 대장정에 경북종합뉴스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경북종합뉴스’ 창간 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공정한 보도와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라며, 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 8. 1.
안동시장 권 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