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하나은행, 전 세계 32개국 청소년 초청 ‘글로벌 금융 체험’ 실시
  • 노현아 기자
  • 등록 2022-11-30 20:04:12
  • 수정 2022-11-30 20:08:19
기사수정
  •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으로 글로벌 ESG 활동 수행 교육부 주최 ‘한국어교육 연수’ 공식 후원사로 참여, 양질의 교육 환경 지원

하나은행은 30일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32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으로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32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에 참여한 해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4박 5일간의 연수기간 동안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게 된다. 30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하나은행 딜링룸을 방문해 치열한 외환시장에서 외환딜러들의 업무를 체험해보며 글로벌 금융거래의 실제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를 방문해 전 세계 다양한 화폐 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하나은행의 위폐감별사에게 세계 각국의 화폐를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이어서 하나은행의 VIP클럽 영업점에서 가진 ‘PB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전문 PB 자산관리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선진금융을 체험하고 금융지식과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담당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각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확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장차 한국과 모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환경의 해외 저개발국 청소년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및 교육 인프라 확충 사업 등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2.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