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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원개발에 202억원 투입…공원다운 공원 만든다
  • 김영동 보도부장
  • 등록 2023-01-18 12: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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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원관리과 신설’…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숲공원사업 추진
  • - 가흥공원~구성공원 생태축 연결해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제공




영주시 전체 공원은 총 63약 162로 축구장 228개 넓이다많은 공원수에 비해 예산이 부족해 시민이 원하는 도시숲 공원 조성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공원관리과를 신설하고 공원개발 및 관리와 시가지 조경사업을 일원화해 통합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가흥공원 조감도



시는 공원개발사업으로

구성공원 가흥공원 구학공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등 4개 사업에 202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추정사업비 80억원으로 구성공원(영주동 439-2번지 일원)을 영주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해 구도심 활력성 제고에 나섰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망대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학공원 종합계획도



2026년 준공 예정인 가흥공원은 추정사업비 57억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주변(가흥동 산45-7번지 일원)에 무장애산책로철쭉동산주차장전망대휴게음식점을 조성한다공원이 준공되면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도심 생태축의 핵심공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흥동 9-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구학공원은 총사업비 59억 8천만원(도비 17억 7500만 원 포함)이 투입된다현재 공원의 상징물인 인공폭포가 조성됐으며 내년도 4월까지 데크로드데크광장운동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시는 가흥공원과 구성공원을 잇는노인부터 어린이까지 전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외정원 조성계획도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조성사업은 새마을 선비회관 앞 철도 유휴지(영주동 470-321번지)를 활용해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억 원(·도비 3억 25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어린이공원 등에 설치돼 있는 각종 시설물을 교체·정비하고 CCTV 및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심 속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학농원 인공폭포


 



시는 거리의 녹색공간 가로수는 고사목피해목 제거 및 결주 구간에 보식 등의 정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소백산 진입 주요 관광 도로변에는 단풍나무를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학농원 인공폭포

 




박남서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녹지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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