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의성에서 60대 형제가 의성군 안평면의 한 황토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형제는 농막 근처에 있는 황토방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상태였고,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후 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서 사망한 지 다소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