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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호주에서 쉴 틈 없는 지방외교 이어가…
  • 김한동 동부본부장
  • 등록 2023-06-25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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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제, 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
  • -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주 방문단은 지난 23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하원의장시드니 시장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쉴 틈 없는 지방외교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그렉 파이프(Greg Piper) 뉴사우스웨일주 하원의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하원의장 면담






이어 클로버 무어(Clover Moor) 시드니 시장을 만나 경북도와 관광 등 새로운 교류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린다 스콧(Linda Scott) 호주 지방정부협의회장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드니 시장 업무 협의



린다 스콧 회장은 “537개 지방자치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호주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성과평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광역시·도 간 협력 증진과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17개 회원과 228개 시장군수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어향후 한국과 해외정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호주 지방 정부 협의회장 면담


이에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는 물론 경북도에서도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로 권한이양과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방시대 주역은 지방정부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호주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오후 호주 총영사 일행과 한인회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제품(K-Products), K-POP 등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호주 시장진출 및 개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고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

 

또 한인마트인 프레쉬마트 아시아나(Fresh mart Asiana)에서 도내 17개 업체의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해 호주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인 교포들에게 경북도의 우수상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경북 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한류가 이렇게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이 기회를 잘 활용해 새로운 수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업인과 정부지방정부가 하나 되어 더욱 전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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