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김형동 노동위원장, 민노총의 정권퇴진 불법파업!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3-07-06 08:30:34
  • 수정 2023-07-06 09:10:11
기사수정
  • - 노동과 관계없는 정권퇴진을 외치는 것은 대선불복이며 불법파업이다



김형동 국회의원이 2023년 7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노총의 파업에 대해 '어른'답게 불법파업을 철회하라고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힘은 정부와 함께 민노총의 불법파업데 대해 엄단할 것이고,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2022년 대선 당시 김형동 의원(김형동 의원)


노동조합은 근로조건의 유지 및 개선, 그리고 근로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 주체입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노동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사회적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민주노총은 마치 ‘철 없는 어린아이’처럼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인 3일부터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법률상 파업은 그 목적이 노동과 관련된 것이어야 하며 회사측과 조합측 간에 관련 문제를 다뤄야 합니다.





그럼에도 민주노총의 이번 파업의 주된 의제는 “윤석열 정권 퇴진”입니다.





이는 명백한 ‘대선불복’입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 노조가 근로 개선과는 전혀 상관 없는 정권 퇴진을 외치며 총파업을 합니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왜 민주노총은 인정하지 않습니까?





또 다른 의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라고 합니다. 




이 역시 근로자 권익보호나 처우개선과는 1도 관련 없는 것들입니다. 




악의적 선전선동, 괴담으로 나라를 혼란케하려는 것이며 스스로 불법적인 정치파업이라는 것은 자인한 셈입니다.





결국 명분도 근거도 없는 불법파업으로 우리 국민들만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파업으로 경제활동이 마비되고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살이를 더욱 힘겹게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지금이라도 근로자들의 ‘어른’답게 불법파업을 철회하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우리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민주노총의 불법 파업에 대해 엄단할 것이며, 이 땅에 다시는 불법 파업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김형동



- < 김형동 의원 페이스북에서>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3-07-27 06:58:13

    평소에 열심히 하셨어야죠.
    시민들 맘 돌린지 오래..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3-07-07 18:37:13

    공천이 급하긴 하네~~~
    대통령실에 아부 떤다고 양대노총 씹어대는 꼴이라뉘~
    그런다고 윤통이 이준석이 편드는 인터뷰 했는거 잊을꺼 같나?

    더보기
    • 삭제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