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은 6일에 임하댐노인복지관 인근에서 제2회 정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봉사단 활동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내·외빈 소개, 축사, 후원금품 전달, 친환경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활동이 시작되었다. 통합봉사단 단장 김지찬은 모든 분들께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개최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 활동

이번 활동에서는 댐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주거 환경 개선봉사를 실시하고, 가전제품으로는 냉장고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독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9개 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또한 낙동강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탁봉사, 보건의료봉사, 문화복지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 활동

이날 참석한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였고, 윤정장학회에서는 200만원의 후원금품을 청송군 진보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였다. 청송군수 윤경희는 통합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특히 낙동강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위해 청송군을 방문해주신 것에 대해 더욱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 활동

또한, 개회식이 끝난 직후에는 통합봉사단과 선배시민봉사단이 낙동강 수계 광덕교 일대에서 하천 환경정화활동과 환경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및 문화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