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설공단 노동조합은 올해에도 계속해서 안동사랑상품권을 대량 구매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안동시설공단 노동조합의 결정은 추석 명절을 앞둔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지난 27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장 권기창과의 만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구입하였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명절을 앞둔 지역경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균일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모두가 의지를 모아 결정한 결과이며, 안동사랑상품권 구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설공단 노동조합은 2018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 촉진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약 4,000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결정은 안동시설공단 노동조합의 조합원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된다.
안동시설공단조합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