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에 정장수 부시장이 취임했다. 정장수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소감을 밝혔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으로 활동한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한 경력을 가지고 잇다. 이 기간 정장수 부시장은 경제와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었다고 보여진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최근 시정혁신특보와 정책혁신특보를 업무로 맡아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다고 전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취임 당일 임용장을 받고, 시의회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하여 민생 현장의 의견도 청취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인해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며, 대구의 재건과 미래 50년을 위해 미래산업 재편,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장수 #미래산업 #시정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