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전 서울부시장이 자신의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마 준비 중인 김 전 부시장은 '연탄재는 말한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였으며, 출판기념회는 오는 5일 경북 안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전 부시장은 출판기념회에서 공직 생활에서의 행정 경험, 일상에서의 반성과 희망의 메시지,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시인 안도현의 시 구절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에서 영감을 받아 자서전의 제목을 결정하였다.
자서전의 첫 문장은 연탄이 온몸을 불살라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주고 하얀 재만 남기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과 예천에서의 학업과 공직 경력을 거쳐 행정1부시장까지 역임하였으며, 강한 추진력과 완벽한 업무처리 능력, 원활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서전을 통해 그의 업무 추진력,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 정치적 감각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부시장은 "자신의 공직 경력과 인생 이야기로 만든 자서전을 통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희망, 용기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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