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가 품질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안동소주는 2023년 4월 11일 품질 고급화 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하였으며, 품질인증제 도입 기준을 마련하려고 한다.
또한, 안동소주는 자체 BI 및 주병개바 예산을 확보하고, 산관학 전문가들을 모아 토론을 개최하였다.
안동소주의 품질인증 기준에 따르면, 안동시에서 생산된 증류식 소주로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소주는 안동시 생산 곡류 100%를 사용하며, 수분 함량은 16% 이하, 싸라기 함량은 7% 이하, 이물 함량은 0.3% 이하로 유지되어야 한다.
또한, 쌀로 증류원액과 정제수 외의 첨가물은 사용이 금지되어야 한다. 또한, 알코올 함량은 30% 이상이어야 하며, 6개월 이상 숙성되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오크통 숙성을 포함한 숙성 방법은 허용되지만, 오크칩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또한, 타 양조장으로부터 반입되는 증류·양조원액을 사용하는 OEM은 금지되어 있다.
안동소주는 이러한 품질인증 기준을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안동소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안동소주는 도에서 품질인증기준을 마련하고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을 진행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동소주는 75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주로써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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