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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절기 화상병 예방에 140억원 지원
  • 장성길 서부본부장
  • 등록 2024-01-07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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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방이 중요한 화상병, 경상북도 가축주 협조 요망


경상북도는 동절기에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춥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소와 말 등의 가축들이 궤양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궤양이 감염된다면 화상병이 퍼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사전약제비 140억원을 지원하고 교육 강화, 정기 예찰, 방제적 기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화상병 궤양제거 가지 매몰 작업, 경북도 제공


동절기 궤양제거는 화상병 사전 예방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가축주들에게 효과적인 궤양 예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가축주들은 궤양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어떻게 예방하는지 등에 대해 배우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예찰을 통해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를 조기에 발견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다. 



화상병 궤양 제거 시연, 경북도 제공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는 방제적 기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야생동물도 궤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도내의 산지나 목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단순한 방제에 그치지 않고 사전에 대응하는 시민들을 유도하고 있다.



화상병 궤양제거 연시회 화판 설명, 경북도 제공


동절기 궤양제거를 위한 이러한 경상북도의 노력은 화상병 확산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화상병은 가축에게 중대한 피해를 주고 지역사회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기 때문에,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소중한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여 동절기 궤양제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도내의 가축주들은 이러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경상북도 #동절기 #화상병 #궤양예방 #사전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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