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2023년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평가하는데 경북도의회가 전국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종합청렴도에서는 2등급이었지만 최고 등급으로 경신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북도의회가 엄격한 청렴도 관리와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자치단체 청렴지수 설계모델에 따라 평가되었다. 이 모델은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 공정성, 책임성, 윤리성 등의 체계적인 전문 평가를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평가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의회는 등급을 받게 되는데, 경북도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받은 이유는 청렴도 평가의 다양한 요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경북도의회는 투명성 측면에서는 회의 및 위원회 진행 실시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투명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정성에서는 각종 의결안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내렸다. 책임성에서는 개방형 의회운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였고, 윤리성에서는 부패방지 교육과 윤리강령을 확립하여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게 경북도의회가 지방의회 청렴도에서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지방의회가 국민의 믿음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의 노력이 공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때, 지방의회 전반적인 청렴도 확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지방의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청렴도를 유지하고, 국민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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