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KTX 김천구미역 인근의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하였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특정 시간대에는 택시 대기 줄로 인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지속되어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였다.
이러한 변경으로 국내 여행객과 김천시 주민들의 택시 대기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 또한 해결되어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갈등도 해결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변경 사항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교통행정과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세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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