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로봇도시로 다시 뛰는 구미, 新성장동력 확보 나선다
  • 장성길 서부본부장
  • 등록 2024-01-10 09:58:19
기사수정
  • - CES 현지에서 국내 로봇 선도기업과 로봇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 - 로봇관련 기업유치, 연구개발 인력양성‧‧‧로봇산업 생태계 벨류체인 조성 -


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로봇산업 업무협약,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13(한국시간 10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 : LG전자, LIG넥스원위로보틱스구일엔지니어링

 


왼쪽부터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안주찬 의장, 김장호 시장, 윤재호 회장, 이건혁 LIG넥스 원 생산부문장, 황성일 구일엔지니어링 대표, 구미시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로봇 생산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미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봇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한 로봇산업 포럼에서는 서비스로봇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재활과 생산성을 넘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방위산업에 이어 로봇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짐과 동시에 지역내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는 로봇분야 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아울러구미시는 반도체방산이차전지메타버스와 함께 로봇을 구미시 5대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며 로봇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선제적으로 지난해부터 로봇주무관을 임명해 문서배달과 시정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AI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등 로봇산업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과거 자동차가 귀한 시절 집집마다 자동차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때도 있었다, “앞으로는 로봇이 지금의 자동차처럼 각 가정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산업 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구미시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 기업들의 유치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