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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론으로 AI 확산방지에 총력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4-01-16 12: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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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AI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 드론을 활용한 공중 방역을 추진했다지난 10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서의성농협에서 드론을 공받아 가음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중살포를 시행했다. 


의성군 제공, AI드론 방역

 

드론을 활용한 살포는 의성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방역 방법으로발생농장의 차량과 인력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방역 인원이 접근하기 힘든 지붕처마나무와 덩굴이 우거진 경사 지역까지 입체적으로 소독제를 살포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성군 제공, AI드론 방역

 

의성군 AI 방역대책본부는신속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현재까지 발생 농가를 제외하고 추가로 확진된 농가는 없는 상황이다라며, “드론은 사각지대 방역은 물론 장비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해 줘 앞으로도 군에서는 비상 방역 시 드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제공, AI드론 방역

 

현재 의성군은 발생지점에서 반경 10㎞ 내 가금농장 10호에 대한 전담 공수의를 지정하여 1:1 밀착 예찰과 출하 전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고 있으며발생지역 입구를 포함 4개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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