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2월 16일(금),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중앙신시장 박중완 수석부회장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대외활동이 소개되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안동중앙신시장의 자율방범대로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을 지킨 박중완 수석부회장은 2024년부터는 안동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된 전기시설 등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으며 안전한 시장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박중완 부회장의 노력으로 안동중앙신시장 내에는 심실제세동기 1대와 K급 소화기 94대가 배치되어 있어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3년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왔니껴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에 대해 특별 지원을 제공하며, 판매량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박중완 부회장은 김천황금시장의 손권만 전임회장, 봉화상설시장 권재성부회장, 경산공설시장 김성희 이사, 영천공설시장 장영준 사무국장과 함께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중완 수석부회장은 "도지사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안동중앙신시장이 더욱 더 안전하고 번창하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역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려 한다. 안동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이번에 받게 된 도지사상은 신시장 홀성화를 위한 채찍질로 생각하겠다. 또, 시장이 밝고 현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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