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2023년 의성 조문국박물관 감사결과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4-02-20 12:34:23
기사수정
  • - 현금출납부와 예금통장상의 잔액이 일치
  • -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시정개선해 나가야
  • - 횡령이나 유용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의성군은 2023.9.5~9.8. 4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에대한 감사를 자체 실시하였다. 



조문국박물관

감사는 감사팀장 등 6명으로 감사팀에서 4명, 감사반에서 2명이 차출되었다고 한다. 의성군 자체감사 규칙 제10조(감사반 편성)에 의한 감사반차출 및 운영→행정, 시설 각 1명 협조 등에 따른 감사팀 구성으로 알려진다. 




이번 감사에서는 복무실태, 예산·회계 집행 및 자금관리 실태와 공사, 물품, 용역 계약 및 집행 적정 여부, 지시사항 이행여부, 중점 및 현안사업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감사한 것으로 보인다. 



감사팀은 조문국박물관의 복무실태 및 예산회계 집행실태,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및 집행의 적정성 여부, 지시사항 이행 및 반복 지적사례 개선 여부 등에 대하여 지도중심의 감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감사 결과 각자 맡은 업무에서 소임을 다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업무관련 규정 및 법령 미 숙지, 선례 답습적 업무처리 등으로 총 14건의 지적사항이 발생되었다고 한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유물평가위원회 운영 부적정, 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관리 부적정, 정수물품 구매 업무 관리 부적정, 물품 구매사업 원가심사 절차 미이행, 특근매식비 집행 부적정 등 현지처분 6건, 본처분 8건의 주의 또는 시정사항이 있었으며, 그 중 재정상 조치대상 3건(특근매식비 집행 부적정 등)/ 2,919천이 발생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17일 기준 금고검사 결과 일반회계 보통예금 외 2개 계좌의 현금출납부와 예금통장상의 잔액이 일치, 횡령이나 유용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정리했다. 


향후 조문국박물관에서는 감사 지적사항에대해 규정 숙지 및 선례 답습적 행정행태 등에 대한 자체방안을 마련하여야 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와 함께 법령 및 지침 등에 대한 철저한 업무연찬을 통해 유사사례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시정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감사팀에서 밝혔다. 




지적사항, 의성군 홈페이지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2.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