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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도청과 함께 전국 최초 늘봄학교 협업 모델 만든다.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4-02-26 0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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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형 새늘봄 모델‘온종일 완전 돌봄’ 업무 협약 맺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형 새늘봄 모델인 온종일 완전 돌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날 협약식은 경북형 돌봄의 성공 이행과 실현을 위한 참여기관 간 정책 협력과 민간 분야 돌봄 단축근무와 가족 친화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아이 돌봄 서비스 인재와 영아 교육 전문가 양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 회장윤태열 가족친화민관협의체 대표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에 대한 소개와 협약서 서명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41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한 바 있으며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학기에는 152개 초등학교,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가정학교지방자치단체각종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보고경북도청과 함께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사회공동체형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인력과 공간프로그램이동지원간식 등을 제공하고 전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운영을 위해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안전 인력 배치와 양질의 친환경 간식을 지원한다.

 

 지역 돌봄 기관과 연계하여 늘봄학교 초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거점순환 버스를 운행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출산육아건강교육병원주거 정보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돌봄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모들이 편리하게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라며, “경북형 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과 돌봄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경북 지역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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