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우창하 시의원의 공약사업이 하나 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올해 12월에 완공될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우창하 의원의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공영주차장이 예정된 송현오거리 근처는 송현동에서 상습 주차난이 심각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송현동 주민들은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고, 우창하 의원은 9대 시의원에 출마하면서 공영주차장을 만들어주겠노라고 약속했다.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가밀집 지역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잦고 차량통행이 많은 골목 하나의 차선은 늘 불법주차로 통행을 할수가 없었다고 한다. 또, 반대쪽에는 붉은색 포장마차가 들어서서 흉물스런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어 통행에 방해가 되어 시민들이 주차장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우창하 의원은 송현오거리 대상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9대 시의회가 출범하기 전 공약으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현오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불법주차 등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교통사고 예방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은 2024년 1월에 시작하는 사업으로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시비 23억원으로 부지매입비 18억과 공사비 5억원을 포함한다. 이 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1,460㎡ 부지에 아스콘 포장 후 4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안동시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유료로 운영 한 후 18시에서 익일 09시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시민을 위한 주차장 확보에 기대가 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우창하 의원은 송현오거리 주차장 조성사업이 의회를 통과하기까지 많은 고초가 있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의 의지가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가능하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우 의원은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 외에도 송현동 극동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악취민원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극동아파트 정문에 위치한 하천을 복개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집행부에 건의하여 10억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도록 힘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우 의원은 지역을 위한 매니페스트 공약이행을 착실히 행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우창하 의원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