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 일하는 시간 줄이고 아이들과 함께 보내세요!
- 경북도,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자 단축 급여 정부 미지급 구간 보전
-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확산 유도
- 육아기 단축 근무 제도를 적극 시행하는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등 우대
- 경북도의 파격적인 지원,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 견인 저출생 극복 기대
육아기 근로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기업에는 육성 자금 우대 등 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일‧생활 균형 정책이 경북에서 시행된다.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정부는 주당 최초 5시간*까지 월 기준급여 200만원 한도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2024.7.1.시행) 이후 최초 10시간으로 확대
그러나, 200만원이 초과하는 근로자의 경우 임금 전액을 보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육아기 단축 근무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제도를 확산하기로 하고 정부 미지급 구간을 별도 보전해 준다. 정부가 월 기준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예산 추계, 세부 계획 수립 등을 마친 상태로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을 수립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상생협약서도 작성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부터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지원 대상자는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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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들과 함께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
- 회화나무 등 2,400주 식재, 나무의 소중함 다시 일깨워 -
저출생과 전쟁 취지 적극 공감, “우함나회” 1천만원 기부 -
- 다산 상징 석류, 대추나무 증정으로 저출생 극복 공감대 형성 -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 주도,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란 주제로 경북 혁신도시(드림밸리)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회화나무 등 2,400주를 정성 들여 심으면서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참석자들에게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석류나무, 대추나무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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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궁금한 아빠들 모여라
-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4월 10일까지 온라인 모집 -
-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육아 방법 공유 -
- 경북 아빠단 활동영상 제작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 내외 선발 -
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2022년생(3세)부터 2018년생(7세)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아빠단은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5개 분야(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추진하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