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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4-04-23 2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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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임위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실시




 

영천시의회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학 의원이 영천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제237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영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천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발의)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영천시의 당면 문제인 인구감소와 축사악취방지 대책을 위해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와 영천시 축사 악취방지 대책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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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학 의원, “영천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에 대한 5분 자유발언

-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많은 그레이수소, 친환경 정책기조에 맞지않아

- 진정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검토 필요




박주학 의원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은 23일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영천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사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주학 의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이 궁극적으로는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 세 가지로 분류되며, 현재 영천시 사업 계획은 그레이수소 생산만 계획되어 있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정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3년 수소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해 저탄소수소에 대한 규정이 명시되었으며, 청정수소 생산에 대한 정책방향이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천시 사업계획에는 이산화탄소 격리가 존재하지 않아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주학 의원은 영천시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세부계획 수립 시 이러한 부분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말로만 청정수소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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