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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의 ‘과거-현재-미래’가 만나는 축제 성황리 개최
  • 노현아 기자
  • 등록 2022-11-29 20:09:28
  • 수정 2022-11-29 2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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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잇(it)다 인형극제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려

제2회 잇(it)다 인형극제 포스터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제2회 잇(it)다 인형극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잇(it)다 인형극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으로 진행된 ‘인형극 창작예술가 양성과 극단 창단을 위한 인형극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신진 인형극인의 7개월 여정의 결과를 발표하는 축제다.

앞서 춘천인형극제는 5월부터 26명의 신진 인형극인(멘티)과 12명의 전문 인형극인(멘토)을 매칭해 ‘인형극 창작예술가 양성과 극단 창단을 위한 인형극학교’를 운영했으며, 연출·극작·신체 훈련·인형 제작·인형 조종술 등 인형극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기술 전수를 진행했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2인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형극 예술 교육만이 아닌 창작, 유통, 운영 등 인형극 전문예술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축제에 오른 11개의 신작은 평론가 및 연출가, 작가, 멘토 등과의 합평회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연 유통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신규 인형극단 창업을 위한 양성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마련했다.

26명의 신진 인형극인들은 ‘잇(it)다 인형극제’를 통해 7개월 동안 멘토링 수업을 통해 제작한 11개의 신작 인형극을 발표했으며, 작품 제작 과정과 멘토링 수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형 전시를 운영했다.

춘천인형극제 홍보 담당자는 “잇(it)다 인형극제는 신규 인형극단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축제로 진행됐다”며 “춘천인형극제는 앞으로도 인형극 장르의 활성화와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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