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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국철도공사, 영덕군-포항 간 운행 시간 조정 협의
  • 김한동 동부본부장
  • 등록 2023-02-16 18:01:03
  • 수정 2023-02-16 1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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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회로 제한됐던 환승을 10회 모두 가능하게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1월 5일 기존의 무궁화호 디젤동차를 폐차하고, 관계노선을 조정하는 영덕~포항 간 열차의 횟수를 감축하고 탑승 시간을 변경했다. 





하루 상행 7회, 하행 6회의 열차 운행 횟수가 상행 5회, 하행 5회로 줄어들었다. 포항역에서의 환승 대기시간이 늘어 불편이 컸다. 


영덕군은 노선조정 직후인 지난해 11월 초부터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포항역, 영덕역의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해 △감축운행 철회 △포항~영덕 구간 전철화 완공 △운행시간 조정 등을 건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1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의 관계 기관에 해당 사항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영덕군의회 역시 지난해 12월 22일 열차 감축운행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군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오는 3월 1일부터 영덕역 열차 운행 시간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상·하행 10회 중 6회로 제한됐던 환승을 10회 모두 가능하게 하고,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5회의 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해 환승 대기시간은 줄임으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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