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도약’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3-03-16 11:06:23
  • 수정 2023-04-29 15:53:09
기사수정
  • -권기창 시장 “지역 발전 염원 받들어 국가산단 반드시 성공 추진할 것”
  • - 백신, HEMP 중심 바이오의약 R&D, 상용화, 고도화. 추진... 세계화 선도
  • - 76개 기업 입주, 4.28조원 투자, 8.62조원 생산유발 효과, 3만여명 고용 기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3월 15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과에 따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등 총 15곳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지역공약으로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을 통해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40만평부지에 3,579억여 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건설한다백신·HEMP 바이오의약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세울 계획이다.




조감도



시는 국토교통부 합동설명회 및 후보지 현장실사에서 연관 기업체의 높은 입주 수요도와 경제적 파급효과바이오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중심적 지리와 교통 접근성의 우수성 등을 강조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국가산단 신청에 앞서 입주수요를 조사한 결과, 172개 기업이 산업용지 면적 대비 227.2%(91)의 부지에 입주를 희망했다이를 바탕으로 2040년까지 76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28조 원이 투자되고생산유발 효과는 8.62조 원, 3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이 바이오·백신산업 분야에서 구축해 온 산···관의 시너지도 극대화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동식물세포 실증지원센터백신상용화 실증지원센터 등 경북바이오1,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높은 핵심업종 특화도를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클러스터화가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전국 최초로 의료용 헴프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도 더욱 가속화된다.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은 중부 내륙권의 중심지 및 광역접근성 등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중앙고속도로(서안동IC)가 인접하고 중앙선 복선화 사업을 통해 물자와 인력수급이 용이하다앞으로경북도청 신도시대구경북신공항 등 배후도시와의 지원·연계성을 위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향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 후 KDI의 예비타당성조사환경영향평가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이용협의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다이 과정에서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증을 실시해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규모로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좌로부터 권석환 문화원장, 권기익 시의장, 권기창 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이동시 상공회의소 회장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예정지선정은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출발점인 만큼전문가 평가 결과에 나온 보안의견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발전을 거듭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시대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해 미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