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제3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천 축구대회는 115개팀이 참가했고, 많은 사람들이 김천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축구관계자가 전했다.
올해 김천축구는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상무 u18 미용예술고가 준우승을 거두었다.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선발전에서는 김천상무 u15 문성중학교가 우승하여 경북대표로 발탁이 되었다.
김천대 축구부는 작년에 권역 리그에서 우승했고,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U-10 팀에서 광주베스트일레븐 팀과 서울 UKFC팀이 우승했다. 배로리그의 4학년 팀( U-10 팀)이 유일하게 베트남 동계축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천 축구협회 정용필 회장은 "오늘 큰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김천시 축구협회 임원 여러분과 유소년축구협회 신승철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