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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사진전”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6-01 2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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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립운동 관광연계 콘텐츠 개발사업 에세이 활용 사진전, 청송군청에서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오전 10:00 청송군청에서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전은 청송의 독립운동 사적지․기념물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6월 30()까지 계속된다.



청송객사 찬경루



 

청송은 지리적․경제적인 악조건 속에도 전국 군 단위에서 상위에 드는 독립유공자 119명을 배출하였다심성지가 이끈 청송의진과 허훈이 주도한 진보의진이 1896년 의병항쟁을 전개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때에는 진보장터․화목장터 등지에서 수많은 청송 사람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다또 1920년대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남만주 지역의 독립운동 단체에 군자금을 지원하는 활동도 이어졌다더불어 임용상(산남의진)․권영만(광복회)․윤자영(중국방면등이 국내외에서 커다란 항일투쟁의 발자취를 남겼다그래서 청송에는 많은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그리고 기념물들이 있다허물어져 가는 의병의 집과 터기억 속에만 남은 의병 전투지 등이 그 역사를 간직한 채 묵묵히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





기념관은 경북의 호국정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2022년부터 여행에세이 발간사업을 시작하였고그 첫 대상으로 청송의 독립운동 역사를 담은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를 출판하였다그리고 청송 군민․학생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청송 독립운동의 흔적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 모습





이번 사진전으로 청송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진보향교․청송객사․오누이지․대전사․백석탄․ 화목장터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청송 독립운동가들의 집터·기념비그리고 항일의병기념공원 등 사진 50여 점이 소개된다지난 1년 동안 청송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글을 집필하고사진을 찍은 박여진․백홍기 두 작가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사진전 모습



한편 개막식에는 청송의진 대장 심성지(애족장)와 종사 조능호(건국포장)의 후손청송군수․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군의원․보훈단체장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테이프커팅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진영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청송 독립운동의 흔적과 그들이 지켜낸 친근한 청송의 풍경을 직접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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