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등학교 황종해 교장은 6월 29일 교내에서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종해 교장은 성희여자고등학교 김진흥 교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안여자중학교 박성수 교장과 안동고등학교 김태동 교장을 지목했다.
황종해 교장은 “마약은 중독성, 습관성 뿐만 아니라 2차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인생 최악의 약이다. 청소년 마약은 우리사회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어 학교현장 만큼은 절대 마약이 들어올 수 없는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구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은 예방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마약 퇴치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해의 증가에 기여하며 청소년과 청년층의 마약 예방 및 건전한 라이프스타일 촉진,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로 마약 거래 및 약물 남용이 감소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통한 전반적인 사회 질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출구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은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다. 우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 문제를 퇴치하고,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