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문경에서 창작하는 모락 권정찬화백 대구에 전용갤러리 개관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3-07-28 10:36:46
  • 수정 2023-07-28 10:38:04
기사수정


 

 

대구수목원 옆에 킹콩G.C’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면서 모락 권정찬화백의 전시회와 함께 권화백의 '전용 전시관'도 상시 운영된다.


모락 권정찬 (문경시 제공)

7월 31일부터 일반인에게 선보일 권화백의 작품은 2000년 이후 제작한 150호 내외 크기 대표작 30여 점이다초년기 수묵과 채색의 종이 바탕의 작업을 제외한 캔버스목판 등에 유화아크릴혼합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표현의 작품을 보여 준다.


권화백은 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문학도가사상을 추구하며 재학시절 연이은 국전 입선 등 대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지금까지 30여 회의 아트페어를 제외한 초대개인전만 국내외 53회에 달하며대형화폭에 담는 그의 수묵 퍼포먼스는 국내외에서 독보적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80년대부터 해외에서 개인전 활동을 하며 양도한 300여 점의 작품은 외국 국가원수나 기업유명인사들이 소장하고 있다특히미술상 외 미국대통령상 금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각종 상을 받았고드라마 미술감독, "깨달음의 순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편킹콩G.C의 이재녕대표는 "30여 년 동안 지켜본바 열정과 자신만의 변함없는 창작 정신과 철학에 오랜 벗이 되었다그래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권화백의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감상의 공간을 마련하였다"며 권화백 전용관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그리고 무료대관갤러리신인 작가를 위한 NFT협약손님을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었다고 한다대구수목원 옆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을 할듯하다.

 

 

어울림의 미학 2023 Acrylic on Canvas 130.3x16 (문경시 제공)

 

[활동 경력]

 

모락 권정찬 Kweon, jeong-chan

 

다양한 장르와 문학, 도가사상을 추구하는 모락 권정찬은 1954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에서 극사실 표현의 유화를 비롯한 미술에 대한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였다.

재학시절 국전(27-28)에 연속 입선을 하였다.

1981년 두꺼운 종이를 구겨 破墨과 潑墨, 積墨을 이용한 수묵 조형을 시도하다.

1984년 맥향화랑초대로 [현대적 수묵화]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후 서울 중심의 수묵화운동에 참가하다.

1986년 한국현대동양화단에 지대한 영향을 뿌린 김태신선생으로 부터 채색화를 사사 받았다.

1989년 미국에서 마지막 수묵화작품전을 열었다.

1990년 맥향화랑초대로 수묵과 진채가 혼합, 대비된 작품을 발표하다

1991년 조선화랑초대로 수묵과 채색을 결합한 [한국적 채색화]를 발표하다

 이후 화단에 채색화 물결의 중심에 섰다.

 “한국채색화의 정형으로 평가.

1995년 [평면 도자회화]를 시도 첫선 보이다

 옛날 생활 목물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발표하다.

1995년 브라질 한국미술 특별전에 참가하고 현지에서 대작을 제작 발표하다.

1996년 뉴-프리미티브 아트 대상(평면부문)을 수상하다. 월간미술세계

1997년 일본 NICF와 브라질에서 초대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받다.

 “새로운 발명의 그림, 신비로운 색채화가로 평가

1999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新李朝民畵’ ‘의 世界’ ‘의 世界초대개인전을 열다.

 채색화, 수묵화, 오브제 작품 150여 점 출품

 “피카소, 마티스와 비교될 작품, 중국, 일본에도 없는 최고의 수묵으로 평가

2004년 대구남구문화원초대로 도화 개인전을 열었다

2004년 금호미술관에서 [수묵적 벽화]와 다양한 오브제를 바탕으로 한 작업을 선보였다.

 이어 금호아트갤러리초대로 [전통 가마 도자회화]전을 열었다

 2004-5년 제1회 북경아트페어 참가. 북경일보-내공이 대단한 그림으로 소개

2006년 가야산에서 기 발현 퍼포먼스를 시작, 30여 회의 대형그림 휘호를 시연하였다.

2007년 팝아트개념의 작품으로 포천아시아비엔날레 메인작가로 본 전시-1에 참가하였다.

2009년 대한민국문화대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2013년 대구시가 주최한 한중당대명인초대전에 중국대표작가 짱따화와 함께 하였다.

2019년 경북도립대학교 근무를 마무리했다.

 미국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2023년 53번째 초대개인전을 킹콩G,C에서 열어 대작 중심으로 발표하다.

 

기타활동으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北京中嘉國際競賣展, 서울옥션BLUE 출품

TV-8. 15특집 (김좌진장군) 미술감독, OBS 북세통 출연-화가 권정찬/신의 손으로 그린 그림(2016. 7) 출연하였다.

해외 작품소장으로는 László Sólyom )헝가리대통령, Janos Ader )헝가리대통령

Hosokawa Morihiro )일본 총리, Marcelino 브라질 상파울로 프로축구구단주,

일본명문컬렉터 Iwasaki여사 외 미술관, 박물관, 기관, 개인 등 300여 점에 달한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남부산림청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3.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4. 안동시의회 의원 자신 지역구 주민 고소, "처벌 원한다" 안동시의회 더불어민주당 K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을 고소했다. K 의원은 안동시에 걸린 현수막을 건 시민을 찾아 달라며 처벌을 원한다고 했다. 안동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안동시에 현수막을 제거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안동시 공무원들은 불법 현수막으로 분류하고 재빨리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
  5.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및 맨발걷기길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