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14 ~16일 3일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2023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19개 대학이 현지 박람회에 참가했다. 안동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참가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안동대 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타슈켄트 현지에서 한국어 과정을 운영 중인 석유가스리째이, 동방리째이를 방문해 유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관계자와 양교 간 교류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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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안동대는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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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학과장 전용호) 최형우 교수가 ‘2023 경북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03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0년 동대학에서 식물병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코넬대학교의 보이스톰슨연구소(Boyce Thompson Institute)에서 박사후연구원 및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또한 2018년 9월 안동대 식물의학과에 부임했으며 안동대 재직기간 동안 24편의 국제 SCI(E) 논문을 게재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특허등록(1건), 국내특허출원(5건) 및 미국특허출원(1건)을 달성해 왕성한 연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의 안동대 사업책임자로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사단법인 한국식물병리학회에서 발간하는 The Plant Pathology Journal에 게재한 논문이 230회 이상 인용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선정하는 한빛사 상위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연구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