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학과 이윤화 명예교수가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제9회 니산세계문명포럼’에 초청되어 논문발표와 양국간 우호교류에 기여한 덕으로 산동성 명예공민으로 선정되었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그는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 한중 학술교류와 문화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산동성 린우 서기로부터 직접 명예공민증을 수여받았다. 그는 2017년에는 제남시 명예시민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윤화 명예교수는 "한국과 중국은 이웃이며 서로의 국익을 위해 선린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학술과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