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문경세재에서 열렸다. 총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문경약돌한우릐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제 첫날에는 인기가수 김희재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고, 그 외에도 특판행사를 통해 문경약돌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구이터도 마련되었다.
또한 복고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방문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호계면 정지수 씨가 대상을 차지한 축산인 노래자랑도 열렸다. 행사에서 어떤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축제가 잘 마무리되었다는 평가다.
송영선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문경약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고, 내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저력을 확인하였다고 언급하며 축제를 자축했다.
문경시는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부흥기를 맞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문경약돌한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축제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