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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수출 추진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4-01-11 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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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잠비아 대사 방문, 안동대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검토
  • - 아프리카 국가에 한-아프리카 산업통상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술 수출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이루어냈다.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안동대학교 제공


이번에 컴퓨터공학과 심재창 교수의 '발전기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저비용으로 신재생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이전 기업인 기븐텍은 이 시스템을 해외수출, 학생 교육 및 기업 홍보에 활용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작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한 잠비아 대사님께서 방문을 앞두고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을 검토하기 위해 안동대를 방문한다. 


잠비아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력 발전량이 감소하여 전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잠비아는 한국의 새마을 운동 교육을 전수받아 경제성장의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로, 식량 자급자족과 전력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의 기술이 아프리카 국가에 수출된다면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한-아프리카 산업통상 분야의 활성화와 안동 지역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대학교는 이번 주한 잠비아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간 학술 및 기술연구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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