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기 위해 포항시 의회는 22일 남·북구청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후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시민과 직결된 현안이기 때문에 정책을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에 대한 공정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지역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여 시 관련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요청했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소하천 및 세천의 피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사토반입과 불법 성토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해수욕장 개장 준비 철저, 보호수 및 노거수의 체계적 관리, 불법 적치물 및 불법 현수막 단속 철저 등을 요청했다.
김일만 부의장은 모든 사업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시민행복을 위한 2024년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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