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이강덕 시장, 리커젠 中 간저우시장과 이차전지 산업 교류 방안 논의
  • 박시현 편집차장
  • 등록 2024-02-24 20:39:35
기사수정
  • - 간저우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의 산업 정책 벤치마킹 위해 방문
  • - 포항시-간저우시, 상호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기대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포항시청에서 리커젠 중국 간저우시장을 만나 포항시와 간저우시 간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과 리커젠 간저우시장, 포항시 제공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리커젠 간저우시장, 양샤오메이 상무국장, 라오진량 판공실 부주임, 량딩성 경제기술개발구 주임, 중쉬후이 용남경제기술개발 주임, 오한성 Cyclewell 대표, 장성호 페트로마인코리아 대표이사, 최윤희 페트로마인코리아 경영관리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양 도시의 이차전지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만남은 이차전지특구인 간저우시의 요청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시와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환담 자리에서는 중국 간저우시 대표 일행은 간저우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을 홍보하는 한편 포항의 산업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두 도시 간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긴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최종소재인 양극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한 강점을 지닌 도시”라며 “마찬가지로 이차전지 원소재, 리사이클링 등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한 간저우시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상생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간저우시는 중국 장시성 최남단에 위치한 지급시*로 면적은 3만 9,400㎢으로 장시성에서 가장 크다. 인구 986만의 대도시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 지급시 : 성과 현 사이의 2급 행정구역 단위

 

 또한 국가경제기술개발구로 지정돼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에너지 차량 및 핵심 부품, 에너지저장기지 등 중국의 중요한 배터리 재활용 산업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남부산림청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3.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4. 안동시의회 의원 자신 지역구 주민 고소, "처벌 원한다" 안동시의회 더불어민주당 K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을 고소했다. K 의원은 안동시에 걸린 현수막을 건 시민을 찾아 달라며 처벌을 원한다고 했다. 안동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안동시에 현수막을 제거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안동시 공무원들은 불법 현수막으로 분류하고 재빨리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
  5.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및 맨발걷기길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