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이선희 경북도의원,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소조례 최우수상 수상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4-02-28 21:34:26
기사수정
  • -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로 광역의회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27일 지역 통합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로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선희 의원이 개인부문 우수 의원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의원은 지난해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는 도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주체와 공공기관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통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지역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의 지원 사업, 지역문제 해결 협의를 위한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협의회 및 집행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하였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사업은 행안부 주도로 2018년 대구, 강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경북의 경우 2022년에 사업을 시작하였고, 2023년 기준 총 13개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선희 의원은 “그간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하여 정부 또는 지자체 중심의 획일적인 해결방안이 적용되어 왔으나 다양한 사회주체들의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며, 행정기관 중심에서 주민과 지자체·공공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해 나가자는 협력 요구가 크게 증가하였다”며,

 

“이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주체와 공공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이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협업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제도화하여 지원하고자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직무를 통해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치법규 발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재선으로 지난 제11대 경북도의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과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12대 의회 출범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그 동안의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과제들에 대한 연구개발 및 대안제시에 주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