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 원 규모에 이른다.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있다.
````````````````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
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진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을 기존 5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통‧폐합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난 2월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범한 스타트업협회(회장 세중투어몰 박종선)와 주기적으로 소통해 수요자의 시각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은, 7개 참여기업 중 2개 기업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85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동지역을 순회하면서 꾸준히 진행해 온 캠페인을, 3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가로청소도 병행했고, 특히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길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다.
````````````
안동시는 난립한 전선과 전주 등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이 아파트 서편에서 서부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안기천로 750m 구간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대상은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으로 이번 협약 체결 구간은 학교 주변 통학로이며, 이는 학교 주출입문 기준 반경 300m 이내로써 주출입문을 포함한 연속된 도로 구간이 해당된다.
총사업비로 84억여 원이 투자되며 비용분담은 국비 20%, 지방비 30%, 한전・통신사 50%로 2026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54-840-5943)로 문의하면 된다.
`````````````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새로 참여한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자체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올 한해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해 어르신들께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몸짱짱마음뿜뿜사업’ 등 2개 사업을 확정하고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