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미래 책임질 신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 국비 확보 보고회 개최
- 포항시, 특화단지 지정 및 R&D 예산 등 319건 사업, 2조 77억 원 발굴
공격적 국비 발굴로 신규 135건 2,051억 원 등 건의 사업 2조 원 돌파
- 차질 없는 국비 확보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 방문하는 등 행정력 집중
이 시장, “신성장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밑거름 국비확보에 총력”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위한 ‘2025년도 제3차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1조 4,107억 원보다 2,893억 원이 증가한 1조 7,000억 원을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잡고 사업 발굴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굴한 국비 건의 사업은 신규사업 135건 2,051억 원, 계속사업 184건 1조 8,026억 원 등 모두 319건 2조 77억 원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 9,740억 원, 연구개발(R&D) 분야 5,655억 원, 복지․환경 분야 2,038억 원, 문화․관광 분야 295억 원, 농림․수산 분야 1,736억 원, 기타 분야 61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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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벚꽃이 전하는 화려한 봄소식, 포항에서 만나세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 노란 유채 물결로 장관
-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등 지역 벚꽃 명소도 눈길
포항시, 봄철 관광객 유치 위해 포항 시티투어버스 및 포항 관광택시 등 운영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포항시와 야놀자가 함께 진행한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 숙박이벤트는 닷새 만에 3,400장의 쿠폰이 소진되는 등 봄 시즌 관광객들의 포항 여행 수요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