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온(溫)누리 늘봄 협의체는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예천군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경북도립대학평생교육원, 예천군가족센터, 늘봄선도학교 등 늘·돌봄 업무 관계자들로 구성된 학교돌봄-마을돌봄 간 지역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예천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지역의 돌봄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으로 안정적인 늘봄 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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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 개정에 의거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진행됐다.
이어 연수에서는
▲개정된 교원지위법 안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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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시선에서 시작된 차별된 시선을 고쳐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시선을 개인이 아닌 환경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함께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있고,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장애가 아닌 다양성에서 바라보게 되면 자유로운 사회로 나아가게 됨을 깨우쳐 주었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에 대한 것을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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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초등학교(교장 김윤교)는 4월 15일(월)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부는 정재순 부모 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하브루타 경제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하브루타 방식으로 자녀들과 대화하고 생각을 나누며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 경험을 통해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웠다.
2부는 화훼장식기능사 및 원예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보유한 김규리 강사님을 모시고 꽃꽂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여러 계절의 꽃과 가지 등을 그릇에 아름답게 장식하는 예술인 꽃꽂이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가까이 느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훨훨 털어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것임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