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현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장이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상이다.
서 회장은 농업·농촌, 약초산업 발전과 농업인 단체 활성 및 후계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탄소중립 농업실천과 신기술 현장 보급 등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 서회장은 농촌지도자회와 14개 농업단체들로 구성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보여진다.
서회장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산업포장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