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제15회 권정생문학상 서정홍 작가의 동시집『골목길 붕어빵』시상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4-05-19 17:35:58
기사수정
  • 아동문학가 권정생선생 귀천 17주기 추모식 열려
  • - 안동시 일직면 권정생동화나라에서 문인등 200여명 참여 –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는 17일 10시 30분에 아동문학의 산실인 안동시 일직면 소재 권정생동화나라에서 아동 문학가 고 권정생(1937~2007)선생의 귀천 17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하였다.



권정생 선생 영정, 안동시 제공

 

 문학가들과 출판사 관계자 및 권정생선생을 잊지 못하고 권정생문학의 맥을 잇고자 하는 전국의 아동문학가들과 전국의 권정생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권정생 선생 귀천 17주기를 맞아 권정생선생을 뜻을 기리고 권정생선생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부 추모의 정 행사에서는 권정생 선생 귀천 17주년을 맞아 권정생선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영동 이사장이 인사말로 권정생동화나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을 새롭게 개발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멀리 일본에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오창원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의 추모사에서는 추모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선생님의 깊은 뜻을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생님의 마음처럼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더불어서 살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추모사를 하였다. 특히 용상동에 있는 아이파크어린이집 친구들이 추모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2부 행사로 제15회 권정생문학상 수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으로는 서정홍 작가의 동시집『골목길 붕어빵』시상식이 있었다. 


 심사평에서 수상작 『골목길 붕어빵』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관계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냈으며 인간 중심의 사고를 해체하고 ‘함께 어울리는’ 관계를 천착하였기에 한편 한편의 동시에서 따뜻함이 전해진다고 하였다


 

 문학상은 권정생선생님의 삶과 문학의 정신을 잇는 작가와 작품을 찾아 격려하고, 선생님의 숭고한 뜻이 더 풍성한 울림으로 번져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정되어 제15회를 맞았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